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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동화구연

민희의 하루 (동화구연 대본)


민희의 하루

 

민희는 언젠가부터 아빠와 동물원에 가고 싶었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민희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동물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을 보며 이야기 해주고 싶었거든요


민희: 아빠 우리 동물원에 가요?

아빠: 우리민희가 동물들이 보고 싶은가 보구나

그래! 아빠와 오늘은 동물원으로 가보자 꾸나

민희: 와~ 신난다


동물원에 도착한 아빠와 민희는 원숭이우리에 갔어요

아빠:민희야! 저 원숭이좀 보렴! 우리 사람들과 많이 닮았지?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구나

민희: 네?? 아니에요 아빠! 원숭이는 원숭이로 하나님이 창조하신거에요

아빠: 어허~ 내말이 맞다니까! 책에도 그렇게 나와 있단다

민희: 하나님이 만드신 이 많은 동물들이 다 진화되어 저렇게 되었다고 믿는 우리 아빠....

동물들이 말을 할수 있다면 자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말할텐데....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이 말을 하기 시작한거에요

사자: (무화과 나뭇잎이)

나는야 멋진 사자 쟌쟌 멋진털과 무서운 이빨

나는야 멋진 사자 쟌쟌 하나님이 창조하셨죠~ 어흥

하나님이 나의 이 멋진 갈기에 날카로운 이빨을 만드셨다고 어흥~

이광경을 보고있던 아빠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민희: 원숭아! 너도 말해봐~ 네가 진화되어 사람이 된게 아니라고

원숭이: 물론이지~ 사람들은 왜 말이 안돼는 소리를 할까?

많은 사람들 나를 보고는 이렇게 말하지

원숭이와 사람의 조상이 같다고? 참나~~

(예수님 처럼)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요 사람들과 나는 달라요

하나님께선 모든 동물들 각각 창조 했어요

그때 목이긴 기린도 춤을 추며 노래했어요

기린: (가라가라)

나는 나는 멋진 기린 나는 멋진 목을 가졌죠

하나님이 네게만 주신 누구보다 멋진 목이죠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면서 내목이 진화되어 이렇게 길어졌다 우기죠~

나는 창조되었는데~

그옆에서 이모습을 지켜보던 오리너구리도 큰소리로 말했어요

오리너구리: 사람들은 하나님 없다고 말해요

그래서 우리가 진화했다고 말하죠

(주우리 아버지)

나는 오리 너구리 오리너구리 오리와 너구리의 중간단계아니죠! NO!N0!

사람들 그걸 왜 모를까?

타조: 글쎄 말이에요

나 타조도 내 날개가 안써서 퇴화되어 날수가 없게 된거라고 말해요

그런말을 들을때 마다 답답해요

모든 동물들은 다 아는데 하나님께서 각각 만드셨다는걸

하지만, 하나님의 가장 축복받은 사람들은 그사실 왜 모를까?

왜 모른척 하는것일까요!

민희: 그래! 맞아 맞아!

아빠! 잘 보셨죠? 모든 동물들이 하는 얘기를요~

아빠: 그래~ 민희야!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을 보며 그 사실을 모른척 외면 했던 내자신이 부끄럽구나..

민희: 아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해 배워봐요. 네~ 아빠!

아빠: 그래,그래... 그러자 꾸나...

우리 친구들도 말씀 잘~ 들어봐요~



(이 동화구연이 끝나고, 창조와 관련된 설교가 이어진다_ 여름성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