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의 하루
민희는 언젠가부터 아빠와 동물원에 가고 싶었어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아빠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민희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에요
동물원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을 보며 이야기 해주고 싶었거든요
민희: 아빠 우리 동물원에 가요?
아빠: 우리민희가 동물들이 보고 싶은가 보구나
그래! 아빠와 오늘은 동물원으로 가보자 꾸나
민희: 와~ 신난다
동물원에 도착한 아빠와 민희는 원숭이우리에 갔어요
아빠:민희야! 저 원숭이좀 보렴! 우리 사람들과 많이 닮았지?
원숭이가 진화되어 사람이 되었다는구나
민희: 네?? 아니에요 아빠! 원숭이는 원숭이로 하나님이 창조하신거에요
아빠: 어허~ 내말이 맞다니까! 책에도 그렇게 나와 있단다
민희: 하나님이 만드신 이 많은 동물들이 다 진화되어 저렇게 되었다고 믿는 우리 아빠....
동물들이 말을 할수 있다면 자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말할텐데....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동물원에 있던 동물들이 말을 하기 시작한거에요
사자: (무화과 나뭇잎이)
나는야 멋진 사자 쟌쟌 멋진털과 무서운 이빨
나는야 멋진 사자 쟌쟌 하나님이 창조하셨죠~ 어흥
하나님이 나의 이 멋진 갈기에 날카로운 이빨을 만드셨다고 어흥~
이광경을 보고있던 아빠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민희: 원숭아! 너도 말해봐~ 네가 진화되어 사람이 된게 아니라고
원숭이: 물론이지~ 사람들은 왜 말이 안돼는 소리를 할까?
많은 사람들 나를 보고는 이렇게 말하지
원숭이와 사람의 조상이 같다고? 참나~~
(예수님 처럼)
말도 안돼요 말도 안돼요 사람들과 나는 달라요
하나님께선 모든 동물들 각각 창조 했어요
그때 목이긴 기린도 춤을 추며 노래했어요
기린: (가라가라)
나는 나는 멋진 기린 나는 멋진 목을 가졌죠
하나님이 네게만 주신 누구보다 멋진 목이죠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면서 내목이 진화되어 이렇게 길어졌다 우기죠~
나는 창조되었는데~
그옆에서 이모습을 지켜보던 오리너구리도 큰소리로 말했어요
오리너구리: 사람들은 하나님 없다고 말해요
그래서 우리가 진화했다고 말하죠
(주우리 아버지)
나는 오리 너구리 오리너구리 오리와 너구리의 중간단계아니죠! NO!N0!
사람들 그걸 왜 모를까?
타조: 글쎄 말이에요
나 타조도 내 날개가 안써서 퇴화되어 날수가 없게 된거라고 말해요
그런말을 들을때 마다 답답해요
모든 동물들은 다 아는데 하나님께서 각각 만드셨다는걸
하지만, 하나님의 가장 축복받은 사람들은 그사실 왜 모를까?
왜 모른척 하는것일까요!
민희: 그래! 맞아 맞아!
아빠! 잘 보셨죠? 모든 동물들이 하는 얘기를요~
아빠: 그래~ 민희야! 하나님이 창조하신 동물들을 보며 그 사실을 모른척 외면 했던 내자신이 부끄럽구나..
민희: 아빠!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해 배워봐요. 네~ 아빠!
아빠: 그래,그래... 그러자 꾸나...
우리 친구들도 말씀 잘~ 들어봐요~
(이 동화구연이 끝나고, 창조와 관련된 설교가 이어진다_ 여름성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