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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공부꺼리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켜 행하라


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 보관한 이 율법서를 등사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그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의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   민17:18-20절


왕이 되자마자 반드시 자기만을 위한 율법서를 등사(copy)해서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만의 성경을 새로 마련해서 갖고 있으라는 것이다. 물론, 왕궁이나 성전에는 최고의 좋은 성경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새 개인 성경을 굳이 필사해서 가지고 있으라고 하셨다.

성경이 그 만큰 중요한 것이고,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세상살이에는 속옷처럼 우리가 결코 나눠 쓸수 없는게 있는 법이다. 왕에게는 성경책이 그렇다. 늘 자기 바로 옆에 두고, 밑줄치고, 정을 붙이고, 항상 사랑하며 읽을 수 있는 성경책이 있어야 한다.




-왕들의 이야기 1.  29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