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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공부꺼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 . .


창세기에는 중요한 사건들이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사람..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는 사건이 기록된 창세기 3장이다.

마귀는 뱀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하여 
죄를 짓게하기 위해  하와를 타겟으로 정한다. 그 계획은 훌륭한 계획이였다.
하나님께 직접 선악과에 대한 말씀을 들었던 아담을 선택했다면 실패했을것이다.
하와는 무기력하게 넘어졌다. 뱀의 꼬임에 넘어가... 그 실과를 먹고
아담에게도 주었고
우리의 '아담'  낼름 받아 먹었다.


뱀 :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창3:1)
     짧은 말속에 오래전부터 아담과 하와를 넘어 뜨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라는 말을 어떤 사람들에게 던져봤는가?
     이 말을 듣다보면 자연스레 의심이 생긴다. 정말.. 그런가?
     사단의 고민한 흔적..  

     "너희더러" 란다......... 아담에게 이야기한것인데...

하와 : ~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3:3)
     이런 ..하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죽을까가 아니라... 죽는다고 했는데
     슬슬 ... 사단의 꼬임에..

뱀 :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3:4)
     사단이 강하게 밀어부친다.  안 죽는다고.. 

아담과 하와 :  ~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창3:6)


창세기3장의 이 사건을 다시 읽어보니.. 뭐랄까? 어떻게 이럴수가..라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은 따르지 않고, 무시하고, 귀담아 듣지 않고 . . .
어떻게... 사단의 말은 따르냐 이것이다.

그런데 다시 곰곰히 생각을 해보라.

아담과 하와만 그런것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살고 있느냐 이다.

하나만 살펴 볼까?
~ 엄히 명한다고 하셨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딤후4:1-2)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며 살고 있는가?

아니면 사단이 아담과 하와에게는 뱀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여 넘어지게 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게하였던것처럼
지금도 사단은 여러가지 매개체를 사용하여 나를 넘어지게 하고 있는데
나는 매일 넘어지고 있지는 않는가?

생각하여보라.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라고  함석헌선생은 말하였는데..
생각하여 보자..
나는 먼 옛날 아담과 하와와 같지는 않는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