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날마다 한 생각 책을 다시 읽으면서..한번에 10개씩(즉, 매일 한 생각을 했으니.. 10일치) 올리고 있다.
어제까지 160번째 였으니..5개월이 넘는 기간이다.
타이핑을 하면서 짧은 글이지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것 같다.
오늘도..간디 선생님의 10일 동안의 생각 속으로 들어가 보려한다.
161. 자식이 부모를 경배하는 것이 기도의 한 형태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의 영원한 아버지이신 분에게는 어떤 경배를 드려야 할까? 기도를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될 것이다.
1945.4.29
162. 오늘 날짜 타임즈 오브 인디어지에 실린 '오늘의 명상'은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 거기에는 이런 의미가 담겨 있었다. "진리를 믿고, 진리를 생각하고, 진리를 살라. 비진리가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결코 진리를 압도할 수 없는 것이니
1945.4.30
163. 비록 선함이 함께 있더라도 위선이 있는 곳에는, 아무리 선만을 취하기 위해서라 할망정 가서는 안 된다. 간다면 이미 해서는 안 될 협력을 하게 되는 것이다.
1945.5.1
164. 독이 든 우유를 버리는 것과 같이, 위선의 독과 섞여 있는 선이라면 그 선 또한 거부해야 한다.
1945.5.2
165. 공자는 말한다. "질서가 잡힌 나라에서는 그 발전을 부로 측정하지 않는다." 국민과 지도자의 순결만이 국가의 진정한 재산이다.
1945.5.3
166. 마음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위로 올라가는 마음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로 떨어지는 마음이다. 이 점을 언제나 잘 생각해서 이 두가지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1945.5.4
167, 자신은 자기의 등을 볼 수 없는데 다른 사람은 자기의 등을 볼 수 있듯이, 우리 또한 우리 자신의 잘못을 볼 수 없다.
1945.5.5
168. 죽음이란 늘 고통과 고난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왜 죽음이 닥쳐 온다고 슬퍼해야 하는가?
1945.5.6
169. 삶은 장미와 같다. 삶 또한 가시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1945.5.7
170. 진정 두려움이 있다면 오직 한 가지다. 비루하고 참되지 않은 짓을 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
194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