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리처드 도킨슨 교수는 <만들어진 신>이란 책을 통해, 기독교를 조롱하고 기독교의 근본진리를 공개적으로 부정했다.
치명적인 전염병이 퍼져나가듯 그의 책은 날개 돋친 듯 전 세계에서 팔려 나갔고, 그는 큰돈을 벌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책으로 번 돈으로 영국 전역에서 운행되는 버스에 광고판을 달았다. 그 광고판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There is probably no God. Now stop worrying and enjoy your life."
하나님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이제 걱정하지 말고 당신의 인생을 마음껏 즐기라.
이러한 말을 통해, 결국 그가 무신론적 논리를 펼친 이유를 알 수 있다. 즉 인간으로서의 도덕적 책임을 회피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 보려는 것이 동기였음이 드러난 것이다. 하나님 곧 창조주를 인정할 때, 인간은 피조물로서의 한계를 깨닫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갖게 되는 책임과 의무를 느끼게 된다. 이것을 회피하고자 여러 가지 이론과 철학적 견해를 동원하여 마음속에서 신에 대한 생각을 없앤 것이다.
세상의 모든 철학자가 궤변을 동원하여 태양의 존재를 부정해도 태양은 아침이 되면 어둠을 깨치고 자신의 존재를 만천하에 드러낸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곧 어둠을 깨치고 자신의 존재를 밝히 드러내시리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곧 어둠을 깨치고 자신의 존재를 밝히 드러내시리라. 그때 무신론을 주장하며 신실한 크리스천을 조롱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악하고 어리석은 행동에 대하여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통곡할 것이다.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라
너는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해야 할 것이니라
(롬14:11, 암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