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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

거인들의 발자국



* 책을 읽으면서 공감/배우게 된 부분에 밑줄쫘악~~~ 했던 글입니다.



1. 미국의 저명한 리더십 전문가 스티븐 코비는
학교 교육과 농사의 차이로 리더십의 아주 기본적인 원니를 설명한다.학교에서는 웬만큼 머리가 있고 요령이 있으면 벼락치기를 해서라도 성실히 노력한 사람 이상의 학점을 따낼 수 있다. 인스턴트 제품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농사는 다르다. 봄에 심고 여름에 열심히 가꿔야만 비로소 가을에 추수할 수 있다. 봄, 여름에 게으름을 피던 사람이 가을에 옆집 이웃이 추수하는 것을 보고, 갑자기 밤새 씨를 뿌리고 가꿔 일주일 내로 벼락치기 추수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아니겠는가? 리더십을 키워 내는 것은 능력과 인격과 비전을 가진 인물을 빚어 내는 일이다. 이것은 농사와 같이 시간과 정직한 땀을 쏟아 부어야 하는 일이며, 그리고 나서도 농부가 비를 기다리는 듯 자기 능력 밖인 전능자 하나님의 축복과 도우심이 있어야 하는 일이라고 코비는 충고한다. (18p)


2. 리더십이란 한 조직체에 끼치는 영향력으로서, 그 단체로 하여금 하나의 목표에 도달하게 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그 조직체의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는 것으로, 어떤 특정한 위치에 있는 한 사람만의 독점물이 아니다. 따르는 이(follower)들도 분명히 리더십의 중요한 일부분이다.(리처드 휴즈가 내린 리더십의 정의) (29p)


3. 리더십은 결국 배를 이끌고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는 능력이다. (30p)


4. 대화방을 통해 만나는 온라인 공동체는, 실제로 함께 삶을 나누는 오프라인 공동체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40p)


5. 지식없는 열정은 위험한 것이다.


6. 칼빈도 먼저 성령께서 마음을 변화시킨 뒤에야 그의 지성이 복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조나단 에드워드 또한 구원의 은혜와 감격을 마음으로 흠뻑 체험한 사람만이 바른 지성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46p)


7. 오늘날 문제가 많은 것은 제대로 된 리더십의 부재보다는 제대로 된 팔로워십의 부재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 남을 이끌려고만 하고 제대로 남을 따르는 일은 기피하려고만 하니 그 사회가 어지러울 것은 자명한 일이다. (63p)


8, 하나님의 말을 듣는 바로 그 사람의 말을 들어라(Listen to the man who listens to God). (64p)


9. 윈스턴 처칠은 이런 말을 했다. "국민은 꼭 자기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되어 있다" (70p)


10.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단체의 원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또한 그 비전을 단체의 모든 구성원의 가슴에 불을 붙이도록 명확하게, 열정을 가지고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71p)


11. 우리가 가야 할 목표가 분명하고 왜 가야 하는지가 분명하면, 어떻게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최상의 방법을 물색하기 위해 충분한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75p)


12. 인디언 속담에 "남의 신발을 신고 몇 킬로미터 걸어 보기 전에는 그 사람을 판단해선 안 된다"(77p)


13. C.S 루이스가 말하기를, 교만한 사람은 밑을 내려다보는 데 급급한 나머지 자기 위에 계신 분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했다. (197p)


14. 하나님은 내가 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내가 누구냐에 대해 더 관심이 크시다. (204p)


15. 직원들은 사장이 싫지만 월급을 주니까 붙어 있는 것이고, 사장은 직원들이 별로 달갑지 않지만 그래도 그들이 일해서 공장이 돌아가고 자기 수입을 올려 주니까 그들을 데리고 있는 것이다. 서로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서로에 대한 애착이나 관심이 없으면서도 그냥 필요악처럼 서로를 참아 주는 슬픈 현실인데, 유감스럽게도 세상의 대다수의 기업이나 단체들이 이런 상황이라는 것이다.(205p)


16.구약에서 하나님을 설명하는 단어로 갖아 자주 나오는 히브리어는 '헤세드'인데,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언제나 변함없다'는 뜻이 들어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은 성실하신 분이다. 언제나 변함없이 해가 뜨고 지며, 사계절이 분명하게 제때가 되면 찾아오는 자연만 봐도 그것을 알 수 있다. 성실은 상황이 어떻든, 상대가 어떻듯 변함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나가는 자세다. 리더십의 핵심은 성실이다. (209p)


17. 지식 없는 열정(zeal without knowledge)처럼 비참한 콤비는 없으니까 (217p)


18. 용감하고 끈질기게 뭔가를 시도하라. 만약 실패하면 다른 방법으로 다시 하라. (p226)


19. 가장 위대한 위기 관리 능력은 기도하는 무릎일 것이다. (p227)


20. 엘리트는 자신을 성공시키는 사람이고, 리더는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사람이다. (p228)


21. 리더가 어려운 이유는, 싫든 좋든 리더가 된다는 것은 일단 드러나는 것이고, 드러난 존재는 반드시 어떤 종류의 비난이건 받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p234)


22.하나님은 내 인생에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길 원하시는 사실을 믿고 모든 상황에서 감사하는 것이다. (p243)


23.예수집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우리가 이웃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p245)


24. 탁월한 리더들이 뜻밖에 깊은 열등감을 지니고 살고 있는데, 이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늘 말로써 자신을 칭찬하고 축복하며 스스로르 사랑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늘 거울을 보면서, '나는 내가 좋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내가 나는 참 좋다!"고 소리치고 세수를 한다고 한다. (p246)


25.모든 리더십은 의식적으로 시간을 내어 늘 자기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고, 배려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p250)


26. 리더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자질은 용서의 능력이다. (p253)


27. 내 생각에 상대가 99퍼센트 잘못했다고 느껴도, 갈등하지 않고 먼저 가서 용서를 구하고 관계를 풀려고 한다.(p253)


28.하나님의 사람이니까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지,


29.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p254)


30.오늘날 교회를 보라. 찬양을 연습하는 성가대원들이 카네기 홀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는 사람들 이상으로 주비하고 연습하는가? 설교를 준비하는 목사들이 기업 설명회를 준비하는 사람들 이상으로 정성을 쏟아 준비하는가? 교회를 청소하고 단장하는 사람들이 고급 호텔의 다이닝 홀을 청소하고 치장하는 사람들 이상의 정성을 기울이는가?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철저하게 자신의 주어진 은사를 가지고 맡은 일에 완벽한 개인적 전문성과 정성을 발휘할 때, 비로소 교회라는 한 팀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무서운 저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p260)


31.리더여 꿈을 회복하라. (p269)


32.지도자의 가장 큰 사명은 자기가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칭찬받을 만한 일을 할 때 놓치지 말고 그를 칭찬해 주는 것이다. (p271)


33.리더십의 하이라이트는 다음 세대에게 힘을 실어 주는 것이다. (p299)


34. 사람은 자기가 말하는 것보다 말하지 않는 것으로 더 많이 가르친다. - 본을 보이라. (p301)

"그는 정말 예수님처럼 우리를 사랑해 주었습니다. 저는 그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면 어떠한 장애도 극복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리더 자신이 아무리 약해도 정말 사람들을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아름다운 영향력을 줄 수 있음을 그에게 배웠습니다." 인격은 이렇게 소리 없는 감동으로 전달되어, 다음 세대의 가슴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p304)


35. 사람은 사람 이야기를 좋아한다. (p305)


36. 관계의 준비는 바로 기도다. 기도할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의 눈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사람을 볼 수 있게 된다. (p309)


37. 사람은 너무 많이 일해서 피곤한 게 아니라, 정말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노력을 마음껏 불사를 수 있는 일에 종사하지 못해서 피곤한 것이다. (p322)


38.꿈은 그 사람의 크기를 결정한다.


39.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필요하면 없는 능력이라도 끌어다가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리더, 그가 바로 다음 세대를 이끌고 갈 사람이다.(p324)


40. 하나님이 세우는 리더십은 다르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해 버리는 그 무엇인가의 힘에 이끌려 간다.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져도, 자기 마음대로 포기하고 싶어도 그러지를 못한다. 자기가 원하고 계획해서 그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부르심에 대한 확신이 분명하면 아무리 상황이 힘들어져도 비틀거릴지언정 쓰러지지는 않는다. (p334)


41.하나님은 사랑의 추적자. (p337)


42.역시 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만남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p338)


43.능력은 칼과 같다. 칼이 좋을수록 칼집이 좋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삐져 나가서 아무나 막 찔러 버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능력이 탁월해도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칼집, 즉 겸손하고 성숙한 인격이 없으면 그는 아직 리더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가 없다. (p343)


44. 탁월한 지도자일수록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가 없는 상황이 있음을 인정하고 산다. 가장 완벽한 능력과 사랑의 리더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p371)


45.인류 역사가 낳은 가장 위대한 거인의 발자국을 남기고 간 예수그리스도, 그를 만나면 삭개오 같은 난쟁이도 엄청난 거인이 된다. (p372)


46.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그 어떤 리더십도 가능하지 않다. (p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