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의 반항 원인
: 몸이 약하고 고달픈 나에게 쉴 틈을 주지 않고 뭔가를 하라고 강요해서점차 무기력해졌다. 늦잠 잔다고 야단치거나 게으르다고 탓해도 나로서는 어쩔 수 없다.
○ 부모의 꾸중 이유
: 딸의 장래가 걱정돼 강하게 키우려고 일부러 무섭게 대하는데 내 말을 따라 주지 않아 괘씸하다.
○ 해결책
: 아이는 부모가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면 부모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큰 상처를 입는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아이가 하는 일이 부모의 눈에 미흡해 보여도 참는다. 평소에 아이의 표정을 살펴 여느때와 다르면 "어디 아프니?", "무슨 걱정거리가 있니?"라고 물어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안도감을 갖도록 해준다.
○ 예방책
: 아이의 표정과 행동을 살펴 마음을 읽고 마음이 불안정한 것처럼 보이면 야단칠 일이 있어도 참고 위로한다. 아이가 하는 일이 미흡해도 "무슨 애가 그 모양이니?"같은 심한 말로 다그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