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공부꺼리

예수님 부활의 증거중의 하나..

생각노트 2008. 10. 17. 09:39

예수님 부활의 증거중의 하나.

대적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쳐갈 필요가 없었다. 시체를 훔쳐 갔다면 부활했다고 선전할 때 예수님의 시체를 보이면 그만이다. 만일 제자들이 훔쳐갔다면 부활의 거짓말을 퍼뜨리기 위해 순교하지는 않을 것이다.
예를 들어 제사장들이 시체를 훔쳐갔다고 하면, 제자들이 나타나서 부활했다고 강조할 때 시체 여기있다라고 말하면 그만이잖아요. 그런데 대답이 뭐였냐하면 그들이 실제 말한 것은 “훔쳐갔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시체가 실제로 없어진 것은 맞다.

그리고 제자들이 훔쳤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예를 들어 자기가 목표하는 사상을 위해서 죽을 수는 있어요. 그런데 자기가 명백히 거짓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위해서, 죽을 수는 없어요. 그것도 모든 사도들이 다 그렇게 죽을 수는 없어요. 사상을 위해서는 죽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그 사상이 맞다는 이념이 있으니까. 예를들어 신하가 대통령을 위해서, 임금을 위해서 죽을 수는 있습니다. 관철하기 위해서 자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명백히 자기가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퍼뜨리면 수없이 박해받고 있는 상황에서 순교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거짓말임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자들이 하나같이 순교하기는 어렵다. 그들은 뭔가 정말 본거예요. 실제 부활한 것을.

또한 제자들은 높은 도덕적 표준을 갖고 살았습니다. 거짓말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면 높은 도덕률을 지키면서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자들의 신앙이나 도덕률이 얼마나 높았습니까. 거룩한 삶을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런 삶을 살 용기가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