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노트

날마다 한 생각 (18) [1945.5.9 ~

생각노트 2008. 12. 17. 22:57


171. 정당하지 않게 이룬 일은 설익은 빵과 같아 내다 버릴 수밖에 없다.
1945.5.9


172. 사람들이 진리를 말하고 실천하기는 두려워하면서 거짓을 말하고 행하기는 왜 두려워하지 않을까?
1945.5.10


173. 겁쟁이는 죽기 전에 여러 번 죽는다는 영국 속담은 진실이다. 내가 늘 말하지만, 죽음이란 정말 고통과 고뇌에서 건져지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고통을 더해 주며 상황을 더 비참하게 만들 뿐이다.
1945.5.11


174. 어떤 이름으로 신을 부르든지 간에 어디나 신과 같은 성격을 가진 이가 있다면 우리는 그분을 공경하지 않으면 안 된다.
1945.5.12


175.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셔야 할까? 욕정도 없고 형태도 없는 그분은 모든 속성의 저장소이시면서도 악은 전혀 없는 분이어야 한다. 이것은 순전히 문법상의 문제이다. 우리가 개념상으로 생각할때 하나님은 형태가 없는 분이시니, 그분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
1945.5.13


176. 하나의 규칙을 어기면 반드시 다른 규칙도 어기게 된다.
1945.5.14


177. 행복 속에 기뻐하면 불행이 찾아오게 된다. 참된 행복이란 슬픔과 고통에서 솟아오른다.
1945.5.15


178. 억지로 지어 낸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은 진정한 웅변이며 어떤 말보다 더 효과가 있다.
1945.5.16


179. 규칙적인 생활은 만족감을 낳고, 만족감은 건강을 증진시켜 오래 살게 해 준다.
1945.5.17


180. 자만은 인간을 완전히 삼켜 버린다. 이 진리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실현될 수 있다.
194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