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노트
날마다 한 생각 (10) [1945.2.18~2.27]
생각노트
2008. 12. 2. 23:57
91. 인간과 동물은 무엇으로 구별하는가? 이 문제에 대해 남김없이 생각해 본다면 우리의 많은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1945.2.18
92. 사람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능력 밖의 일을 하거나 생각을하면 병이 엄습하거나 화가 돋기 쉽다. 서두르면 낭비가 따르고, 더하여 해를 입을 수도 있다.
1945.2.19
93. 오늘 아침 찬송에 이런 말이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시는데,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은 바로 우리이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1945.2.20
94. 하나님이 원하지 않을 때에는 재산도 부모도, 제아무리 용하다는 의사도 우리를 구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1945.2.21
95. 우리의 더러움을 깨끗이 하지 못하고서도 기도할 자격이 있을까?
1945.2.22
96. 사람들이 묵주를 사용하는데, 그것이 어떤 성인으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거나, 혹은 성스러운 툴시나 백단목 또는 루드락 구슬로 만들어졌다 해서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 사용자가 묵주를 그저 그런것이라 여긴다면 차라리 버리는 편이 더 낫다. 그렇지만 묵주가 그를 하나님께 더가까이 이끌어 준다거나, 자기의 의무를 행하는데 더 힘이 되어 준다면, 규칙적으로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확실히 좋다.
1945.2.23
97. 하나님이 존재하니까 우리도 존재한다. 이로써 인간이나 어떤 생물체나 다 거룩하신 이의 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1945.2.24
98. 신약 성경에 이런 말이 있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며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것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말씀이다.
1945.2.25
99. 신약 성경은 우리에게 또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유에 들게도 하시고 또한 우리를 악에서 건져 주시기도 한다고, 그러나 이는 자진해서 유혹에 굴복하는 사람들에게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이다.
1945.2.26
100. 주의 이름이 영광을 노래한 사람은 툴시다스만은 아닌 것 같다. 성경에서도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로10:13절에 이르기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다.
1945.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