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종"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역자"로 말하고 있다.
"성직자" 나 "평신도" 모두 신약 성경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낯선 단어들이다.
"성직자"라는 말은 "클레로스"에서 온 말로 베드로전서 5:2~3절에서는 "양무리"로 번역되어 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 즉, 구속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말하며 어떤 적은 몇 명의 믿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날 기독교계 안에 존재하고 있는 성직자와 평신도 제도는 사람들이 꾸며낸 것으로써
사단의 선동에 의한 것임이 틀림없다.
이같은 제도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은사에 무지하게 만들었으며 성도들의
덕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은사 사용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등 많은 악영향을
가져왔다.
성경교사와 전도자가 될 수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거짓 이론과 제도로 인하여 잠자고 있다.
많은 경우는 구원받지도 않은 자들, 하나님의 말씀의 사역에 불가능한 자들이 "성직자"로 앉아
있는데 이것은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 설교자와 그의 설교 冊 중에서 p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