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신실하게 준비해서 능력있게 전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이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교회 뿐만 아니라 특별히 그리스도인 각자가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
우리는 나이 많은 노숙한 설교자들이 죽음의 손에 의하여 사라져 가는
슬픈 사실을 목도하고 있다.
이제 누가 이 횃불을 높이 들고 죄악의 그늘, 무관심, 무지, 미신
그리고 불신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빛"
을 발할 것인가?
여기에는 오직 한 가지 답 밖에 없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야 한다.
각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으로부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는
혼돈할 수 없는 아주 분명한 명령을 받고 있다.
- 설교자와 그의 설교 서론中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