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유 게시판

고난과 성숙 (돌멩이로 종이배를 . . .)


어린 소년이 연못가에서 손으로 만든 작은 종이배를 띄우며 놀고 있었는데
배가 손에 닿을 수 없는 곳으로 밀려나자 소년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본 소년의 형이 배가 나가는 방향에 돌을 던졌습니다.
그러자 어린 소년은 형이 돌멩이로 배를 맞추어 버릴까봐 또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던진 돌멩이가 수면 위에 떨어져 생긴 물결로 인해 배가 점점 연못가로
움직여 오는 사실을 깨닫고는 울음을 그쳤습니다.

우리들 대부분도 어린 소년과 같이 우리에게 고난이 올 때,
돌멩이가 배를 맞추려 하는 것으로 알고 두려워 하는 것처럼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뜻을 따르려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돌멩이를 던져 우리를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만드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