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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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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첫번째 강의 동영상)





성교육  (참고자료)


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선택하게 되면

성관계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실질적이고, 보상적이고, 지속적인 만족을 얻게 된다.


2009.6.13

1. 몸과 정신이 발달함에 따라 성적 감각과 욕구가 사고와 행동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만일 이러한 감정과 욕구에 대한 책임을 받아들인다면 그것들을 조절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 그것들을 사용해야 한다.



2. 성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터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3. 정말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의도하에 청소년기를 만드신 것인가? 물론이다. 사춘기는 하나님께서 모든 인간이 경험하도록 의도하신 것이다. 청소년기는 급속한 성숙을 대변하며, 성숙을 향해 도약하는 시기이다.



4.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지능과 양심, 책임에 대한 의식을 지니고 있다. 인간은 성적 충동을 분별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지능과 영적 분별력을 부여받았다.



5.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결합하게 하신 것은 단순히 종족 보존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육체적 친밀감을 통해 신비로운 기쁨과 감사를 느끼게 하셨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성관계를 통해 얻어진 기쁨만이 온전하다. 즉 떳떳한 상황에서 정당한 상대와 관계를 해야 한다.



6. 인간의 성관계는 단지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임상 과정은 아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방법과 조건하에서의 진지한 성관계는 자손의 번식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자손의 번식 외에 하나님께서 덤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선물은 우리가 창조주의 가르침에 따라 성관계를 갖게 될 때에만 얻을 수 있다. 성행위의 목적이 자손의 번식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성적 표현은 육체적, 정신적 성취감을 내포한다.

성적 결합을 통해 우리가 서로 충성하고, 헌신하는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잘 아시고 계셨던 것이다. 이러한 결합은 결혼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발견된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고전6:18)"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엡5:3)"



7. 하나님께서는 남녀가 아기를 낳기 위해 성관계를 할 때 충만한 만족감을 부여하셨다. 그리고 언제 누구와 그런 기쁨을 나누어야 하는지 엄격하고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셨다. 그러한 지침이 무시된다면 아름다운 성관계를 통한 섬세한 조화는 파괴되고 섹스란 허무하고 파괴적인 행위로 전락할 것이다. 즉 우리가 성을 잘못 다루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이 오히려 막대한 불행과 재앙으로 변할 수 있다.



8. 섹스가 때때로 추잡한 단어로 간주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성관계 후에 두 남녀의 성기에 어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질병을 성병(venereal)이라 불리운다. 매독, 임질, 헤르페스, AIDS 등

무분별한 성관계가 있다면 이러한 성병에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성병에 대한 최선의 방어책은 절제이다.



9. 월경의 시작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사춘기(멘스가 시작되는 시기)에 접어든 소녀의 몸에는 몇 가지 변화가 일어난다. 음모가 자라기 시작하고, 골반이 성숙해지며, 가슴이 커지고, 엉덩이가 커진다. 골반이 발달하게 되는 이유는 아기를 쉽게 낳기 위함이고, 가슴이 커져 유선이 발달하는 이유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위함이다. 여성의 이러한 신체적 변화는 아기를 낳고 기르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창조 계획의 하나이다.

cf. 난자의 배출, 태아의 성숙 등 설명



10. "몽정"은 몸 안에 형성된 정액의 양이 과다할 때 왕성한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자동적으로 정액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이 있으면 성숙한 남성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으로 알면 된다.



11. 사춘기와 더불어 소년들은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성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호르몬의 작용이 왕성해져서 소녀들을 향해 일반적으로 남성으로서의 관심뿐만 아니라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여러 종류의 동물과는 달리 인간의 경우에 있어 이러한 성적 충동에 대한 시간표나 예정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춘기 소년들에게 있어 성적 충동은 늘 대기중이라고 할 수 있다.



12. 섹스에 대하여 어떠한 생각을 하는가?

섹스란 한낱 추잡한 단어로 전락시킬 것인가?

소녀와 소년이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운 채 그 안에 함께 있는 상황을 상상해 보라. 소녀는 거의 겁에 질려 있을테고 소년 또한 약간은 떨고 있겠지만 머리 속으로는 앞으로 행할 행동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다. 호흡이 빨라지고 거칠어지다가 곧 상대방의 몸 이곳 저곳을 만질 것이다. 그러고는 서툰 동작으로 소녀의 옷을 벗기면 소녀는 약간의 저항을 하며 "옷을 찢지는 말아줘. 엄마가 보시면 무슨 일이 생겼는지 눈치 채실 테니까"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모두 알다시피 차 안의 구조는 그러한 성적 유희를 하기엔 불편하다. 소녀는 자신이 호락호락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어느 정도 반항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곧 어색하게 어우러질 것이다. 자신들이 무슨 일을 했었는지 실감도 못하는 가운데 이미 일은 저질러진 것이다. 소년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한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 경험이 처음이라고 할지라도 곧 다른 상대를 정복하기 위해 계획을 착수할 것이다. 그러나 소녀는 상대를 향한 자존심을 잃게 된다. 이러한 사건들에 대해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이러한 형태의 섹스는 그 어떠한 조화도 이룰 수 없다.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더구나 살랑대는 바람 소리에도 놀라 달달 떠는 가운데서 어떻게 섹스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겠는가? 단지 불협화음 투성이의 섹스일 뿐이다.

역사적으로 보건대, 남성 지배적인 사회에서는 결혼에 의해 신성시되고 사랑이나 진정한 애정에 의해 고무된 환경에서 섹스를 하지 않았다. 현대 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섹스"란 들키지 않게 어둡고 은밀한 장소해서 행해지는 그 어떤 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행위를 거짓말과 사기와 절도와 같은 부류의 행위로 전락시킨다.

보다 행복한 성생활에 대한 상상을 해 보라. 한 가정의 부부가 성행위를 서로의 사랑과 헌신을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 생각할 때 그들이 느끼는 성적 환희는 귀한 것이다. 그들이 나누는 성적 기쁨은 하나의 특권이기도 하다. 섹스를 통해 그들은 서로를 향한 충성과 신실함과 믿음을 지속시키고 강화시키는 것이다. 부부가 이러한 성관계를 갖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즉 밤새도록 섹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지만 섹스를 통한 기쁨은 그들의 결혼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인내와 결단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조화를 이룬 인생을 창출할 수 있다.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새로운 방법을 깨닫기도 한다.

특별한 사랑과 헌신을 나누는 남녀 사이의 섹스는 실수로 인해 가끔 미소도 짓고 웃음도 터뜨리면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위이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조화와 정숙함과 믿음 속에서 서로의 결합을 아름답고 견고하게 만들어 나간다. 부부간의 이러한 섹스를 나쁜 짓이라도 하는 듯이 숨길 필요가 잇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13.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섹스는 결혼이라는 정당한 테두리 안에서 두 남녀가 완전히 하나가 됨으로써 진정한 사랑과 친밀감을 느끼는 것이다. "정당한" 조건하에서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기쁨을 맛볼 수 있다.



14. 즐거움을 주는 섹스에 대한 올바른 사실과 하나님의 약속과 경고를 이해해야 한다. 섹스에 대해 온전히 이해 하려면 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과 그 즐거움에 대해서도 알 필요가 있다.

순간적인 성적 쾌감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될 미래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15.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성에 대해 알고자 하는 영악한 많은 청소년들은 쓴 맛을 보게 된다. 만일 그들이 여러분에게 다가와 그들의 방식을 따를 것을 종용하거든 그들의 감이어설에 넘어가지 말고 "인내함"으로 버티라. 섹스에 대한 하나님의 첫 번째 법칙인 "올바른 섹스"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섹스)를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16. 우리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성경적 가치관에 도전하면서 섹스를 탐닉할 때라도 스릴과 짜릿함을 맛보고, 흥분과 쾌감을 느끼며, 모험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즐거움"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만이 누리는 기쁨과 성취감에 견줄 수 없다.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담긴 섹스를 통해서만이 진정하고 지속적인 성적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상대방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반면에 하나님의 가르침을 무시한 섹스는 한낱 상대방의 노리개가 되었다는 느낌과 후회만 안겨 준다.



17. 여자의 임신으로 인해 마지못해 하는 결혼

낙태: 자기를 잉태하고 있던 엄마가 자기를 제거하기를 원했다는 사실에 대해 태아는 얼마나 놀라고 당황하겠는가?

피임만이 해결책인가?

실질적이고 도덕적인 해결책 : 합리적인 해결책은 절제이다. 원치 않는 임신과 끔찍한 성병에 대한 문제를 가장 안전하고 실제적으로 퇴치하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이미 제시하였다. 그것은 바로 인내이다.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적당한 시기에 이르러 적당한 배우자와 만나기 전까지는 성행위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하신다. 결혼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 실제로 우리들은 참아 낼 수 있다.



18. 자위를 했을때 문제 :

①자위를 하는 사람들은 섹스와 연관된 감정들이 내면화되고 그로 인해 "자기 중심적"인 부자연스러운 섹스관을 갖게 된다. 스스로 일으킨 성적 자극에 의한 쾌감에 빠져 들며 그 습관을 깨기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면 하나님께서 언젠가 만나게 해주실 동반자와의 정상적인 섹스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사라진다.

②가상의 섹스 상대자를 떠올리며 자위를 하는 것은 자신의 죄의식을 가증시킬 뿐 아니라 그에 따르는 결과도 심각하다. 때론 우리의 상상은 우리 자신을 자기기만에 빠지게 한다. 따라서 상상 속의 세계가 현실화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데 섹스에 대한 상상도 예외는 아니다. 간혹 강간이나 성폭행과 같은 성범죄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③심할 경우 정신 질환까지 초래한다.



19.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생각은 삶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섹스에 대한 가치관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네가 원하는 대로 행하거라. 곧 네가 곤경에 처하더라도 나는 아무 상관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책임 있는 사랑이다. 이러한 사실을 우리가 믿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항상 제일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제시하셨다. 결혼한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섹스를 금하셨다. 이 점에 대해 성경은 명백히 말하고 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전6:18)"

인간은 이렇게 묻는다. "이렇게 행동하면 매우 기분이 좋은데 왜 나쁘다고 하는가?"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살전4:3). 따라서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이 더 잘 아시는가 아니면 어수선한 인간의 이성이 더 잘 아는가 하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섹스는 육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상호간의 존경, 책임, 애정, 순결한 양심, 헌신을 토대로 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역사하는 곳엔 항상 위의 요소들이 병행된다.



20. "섹스에 있어서 하나님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하나님을 인간에 비유한다면 아마 발명가나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창조물의 기능과 창조물에게 가장 유익한 것 그리고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다. 따라서 인간이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했을 때 어떠한 심각한 실수를 범하게 되는지도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말씀을 하시는가?

"얘야, 나는 무엇이 가장 유익한 것인지 알고 있단다. 나는 네 편이지. 그리고 네가 실패했을 때에 너를 용서하고 도와줄 수 있단다. 그러나 네가 충동적인 행동을 하기 전에 그리고 무모한 짓을 하기 전에 내가 알려준 지침들을 확인하렴."

소년, 소녀들이 성적 충동으로 차의 뒷좌석이나 해변 또는 나무 밑, 아니면 지하실의 낡은 의자 위에서 몰래 성행위를 하는 것보다 훨씬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중한 소망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변하시지 않는 한 소망도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상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평화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그 평화를 모두 놓치고 암울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출처: 십대 그리스도인과 성/ 생명의 말씀사




참고자료: 소중한 성 바로 알기 교육교재  (고학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