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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

날마다 한 생각 (27) [1945.8.7 ~



261. "여자가 남자에게서 태어나듯이 남자는 여자에게서 태어난다"고 나낙은 말한다. 그련데 왜 이 세상에서 성적 타락을 보아야 하나?
1945. 8. 7


262. 나낙이 차가운 곳에 누워 있었다. 친절한 집주인이 그에게 "아름다운 달마샤라(쉬는 집)가 있는데 왜 거기로 가지 않습니까? 라며 청했다. 나낙이 대답했다. "전 지구가 내 쉬는 집이고 하늘이 그 지붕입니다."
1945. 8. 8


263. 나낙은 말한다. "행복에 대한 갈망은 정말 병이다. 슬픔, 고통이 그 병을 고치는 약이다."
1945. 8. 9


264. 나낙은 다시 말한다. "네가 남에게 무엇을 주든지 그것은 다 네것이며,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 네 것이 아니다."
1945. 8. 10


265. 우리가 무엇을 먹든지 우리는 남의 입에서 뺏아 먹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손에 넣을 때는 그것이 참으로 필요한 것인지 깊이 생각하고, 필수품은 될수록 적게 하자.
1945. 8. 11


266. 나낙은 말한다. "이마의 땀을 흘려 자기 밥을 벌고 그렇게 얻은 것을 남과 나누어 먹는 사람은 참으로 정직하다고 불러 줄 수 있다."
1945. 8. 12


267. 나낙은 말한다. "자신에게 탐닉하면 할수록 더 불행해진다."
1945. 8. 13


268. 성 캐서린(St. Catherine)은 돈이 없었다. 입고 있는 외투뿐이었는데 가난한 사람이 달라고 해서 주어 버렸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성 캐서린에게 물었다. "이제 어떻게 돌아다니시렵니까?" 그녀는 대답했다. "사랑의 옷이 그 외투보다 더 안전하게 나를 덮어 줄 것입니다."
1945. 8. 14


269. 돈만이 기념관을 세울 수 있다 - 이 그릇된 생각이 얼마나 큰 손해를 끼쳐 왔는가! 오늘, 마하데브 데 사이의 주기를 닥쳐 이 생각이 떠오른다.
1945. 8. 15


270. 나낙은 말한다. "꿈은 영혼(Atma)이 감각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의 증거이다. 그러나 감각이 영혼의 도구가 되는 것은 영혼이 감각을 관리하고 있을 때뿐이며, 그러고 나면 영혼은 파라마트마(절대혼)와 하나가 되리만큼 성숙해진다.
1945. 8. 16